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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경우 한자와 한문에 대한 지식이 학습 능력향상에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다. 대다수 일선 학교의 교사들과 교육전문간들도 한자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많은 연구 보고서들은 "한자교육은 다른 교과의 학력 신장에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음이 실험과 검증을 통해 증명되고, 이러한 도구가 된다."는 지적이다. 실제로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는 한자를 함께 가르친 학생들과 가르치지 않은 학생들이 학과 성적이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는 자료를 내놓기도 했다. 이같은 사실은 초등학교는 물론 중학교, 고등학교의 각 교과에 들어있는 주요 개념과 용어가 대부분 한자어로 이루어져있어 별도의 보충설명이나 한자에 대한 지식이 없으면 이해가 쉽지않은 까닭이다.


기업체 입사시험과 대학입시 등에서 한자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다. 또 지방자치단체는 앞 다퉈 관내 도서관등에 한자교육기관을 설립하고, 한자 사용권 국가 관광객을 위해 간판, 도로 표지판의 한자 병기를 검토하고 있다. 한글 전용을 고집하던 사회분위기가 이처럼 달라진 것은 한자가 취업과 진학, 학습에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 때문이다.


앞으로 한자권 국가와의 교역 규모가 커지고 한,중,일 공통 상용한자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 전개되는 상황은 한자의 미래를 더욱 밝게한다. 지난해 한 취업 포탈 사이트가 주요 대기업 14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76.6%(111개사)가 '한자시험 권고안'에 찬성했고, 올해는 그 비율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한문이 제2외국어로 신설되고, 어문 계열을 중심으로 한자 능력 검정시험 결과를 가산점으로 반영하거나 특별전형의 혜택을 주는 대학이 늘면서 대입에 대비해 내신준비 한자를 공부하는 수험생도 늘고있다.


유아, 청소년기에 한자 교육을 하면 뇌 발달과 함께 학습능력 향상도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오고 있다. 특히 두뇌 활동이 활발한 6~12세 전후로 한자를 익힉 경우 언어 사고력과 암기력 증진효과를 거두게 된다.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사고력도 커진다. 이러한 능력은 곧 영어와 사회. 수학 등 다른 분야의 학습 능력 향상으로 연결된다고 할 수 있다.


어릴때 미리 한자를 익혀 놓으면 상대적으로 빨리 일본어, 중국어에 적응할 수 있다. 국제화 시대는 영어는 기본이고 초소한 2~3개 외국어에 능통한 다국어 전문가를 요구하고 있다. 특히 최근 몇 년 사이에 중국어 전문가의 수요도 늘어나 한자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컴퓨터 세대 한자실력 난감 "우리나라 전체교역의 30%차지하는 중국 및 동남아교역권에 파트너 명함도 못 읽는데 무슨 비즈니스가 되겠느냐고 한다" 삼성그룹 3급자격증 20점가산 삼성 첫 그룹공채를 실시하면서 한자능력 검증 자격증 소지자에게 가산점을 주기로했다. 또 현대, 기아, 한화 기탸 대기업들도 한자시험 도입을 추진중이다.

마지막 선비를 찾아서 김제 학성강당 화석 김수연 선생님
학성강당(學聖講堂)은 ‘성인(聖)을 배운다(學)’는 뜻이며, 50년 넘게 학생들을 강학한 전통서당이다. 청곡(淸谷) 김종회(金種懷) 선생은 화석(和石) 김수연(金洙連) 선생의 자제 분이며, 전북 김제시 성덕면 대석리에서 전통 유학의 맥을 父子간에 이어오고 있는 분이다. 청곡선생에게 이 시대 마지막 선비를 찾아서 왔는데··· 아버지(화석 김수연 선생)에 대한 말씀을 청취하러 왔다 하였다. 아버지가 4년 전 전라북도에서 전통 학문을 계승발전 시키고 도덕 실천의 사표로서 ‘전북의 어른상’을 주었을 때 시상식 참가를 거절 했다 한다. “내가 한 일이 없는데 상을 왜 받나”라는 이유였다. 결국 집에 와서 상을 주고 갔다 하였다. 조금 있다가 마침 초등학교 6학년 손자에게 ‘맹자(孟子)’를 가르치는 중이었다. ‘맹자(孟子)’를 또랑또랑한 목소리로 운율에 맞춰 읽으며, 두세 차례 음과 뜻을 읊은 뒤에 방을 나갔다. 이어 초등학교 5학년 손녀가 들어왔다. 이번엔 ‘논어(論語)’였다. 그 다음 코를 훌쩍거리며 들어 온 4살짜리 손자에게는 ‘사자소학(四字小學)’을 가르쳤다. 각각 채 10~20분도 되지 않는 짧은 시간이었다. 아이들이 가지런히 손을 모아 정중히 읍(揖)하고 무릎을 꿇고 앉아서 책을 읽었다. 김수연 선생은 아이들이 잘못 읽거나 딴청을 피우면 큰소리로 혼내 바로 잡으셨다. 목소리는 엄격했지만 아이들이 대견해하는 표정이 얼굴에 역력했다. - 나이에 따라 책을 읽는 순서가 있습니까? “어릴 때는 ‘사자소학(四字小學)’을 읽히지. 한번 해서 안 되면 또 하고 반복학습을 하지, 그리고 ‘계몽편(啓蒙篇)’·‘동몽선습(童蒙先習)’·‘소학(小學)’을 보게 하고 ‘대학(大學)·논어(論語)·맹자(孟子)·중용(中庸)’을 읽게 하지. 그 정도 읽으면 혼자서 다른 책도 볼 수 있단 말이여.” 화석 김수연 선생은 율곡(栗谷) 이이(李珥)학맥의 구한말 거유(巨儒)인 간재(艮齋) 전우(田愚)선생의 학맥을 이었다. 간재의 재전제자(再傳弟子·제자의 제자)인 서암(瑞巖) 김희진(金熙鎭)선생이 그의 스승이다.
김수연 선생은 지금까지 학생을 가르치면서 학비를 받은 적이 없다. 그것은 스승의 원칙이기도 했다. 지금도 20~30대 젊은이 15명이 학성강당에 기숙하며 글을 배우고 있지만 학비는 전혀 받지 않는다. - 학비를 받지 않는 이유가 뭡니까? “사람의 본성(本性)은 순선(純善)으로 태어났고, 각자가 순선의 길을 알고 있지. 가르치는 게 아니라 그 길을 가도록 인도할 뿐인데 값을 내라고 할 수 있나. 아무것도 모르는 짐승들을 가르친다면 공로(功勞)가 있다 할 것이지만···. 성현(聖賢)이 마음 쓴 것을 다시 말해주는 것일 뿐인데 (어떻게 학비를 받나).” 청곡 김종회 선생은 아버지를 ‘지독한 분’ 이라고 했다. “새벽4시에 일어나 밤 9시까지 학생들을 1:1로 가르치는 일을 50년 넘게 했다. 1:1수업을 하는 이유는 사람의 두뇌 씀이 다르기 때문이다.” 또 “선비라는 칭호는 아무에게나 붙이는 게 아니다. 학문이 높다고 선비는 아니고 선비는 언행이 일치되고 모범이 되어야 한다.” 면서 “해방이후 선비라 할 만한 사람은 서암 김희진 선생과 화석 김수연 선생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당방을 나오기 직전 요즘 사람들이 가슴에 새겨야 할 경전의 한 구절을 말씀해 달라 했다. 김수연 선생은 “별걸 다하라고 하네”라며 말했다.“기소불욕 물시어인(己所不欲 勿施於人:내가 원하지 않는 일을 남에게 베풀지 말라)하라는 공자의 말씀이 있지. 평범하다고? 평범하지만 실천하기가 쉽지 않지.” ···화석 김수연 선생님의 화평한 용모는 보는 이로 하여금 숙연하게 하고 듣는 이로 하여금 상쾌하게 하고 함께 있어 보면 나도 모르게 용모가 공경해짐을 느낀다. 아! 아! 이 시대 眞儒(참선비)의 모습 일 것이다.


동아시아 공용어인 한자를 배우자 서울대가 신입생에게 한자 특별교육을 실시키로 했으며, 대학국어 성적에 반영할 계획이다. 그러자 한자인증시험에서 일정급수이상을 획득한 신입생은 시험에 면제 된다.


학생이 학생 답다면 상준다고 공부하지 말래도 공부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에 맞는 도리이기 때문이다. 부모님 좋아하시고, 내 양심 떳떳하고 이런 자연스런 분발 효과를 길러 주는 것이 선생과 학부모의 역할인 것이다. 그리고 그 인성이라고 하는 것은 ~다움 즉, 학생이 학생답고, 부모가 부모다운 것을(자기분수실천) 뜻하며, 이것을 잘 가르치면 천재교육이 되는 것이다. 또한 한자원리/교육방법/교육내용이 다 천재성을 지니고 있다. 많이 읽고,생각하고,쓰면서 논리,사고,어휘력이 자연스럽게 길러지며, 나아가 기본을 바탕으로한 창의성과 천재성을 키워주는 것이다. 그림으로 예를 들면 사실화인 인물,정물을 수 없이 많은 연습을 통해 익힌 뒤에 비사실화인 추상화,비구상을 표현 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 사람들은 사실화를 손에 익게 연습하지도 않으면서 추상화부터 그리려 하니 한심한 일인 것이다.(마치 배우는 순서없이 흉내 내는 것) 한문교육을 통한 인성/천재교육도 마찬가지다. 인성교육의 한문경전을 많이 암송하면, 이 기본(바탕)을 가지고 창의적사유(답이 없지만, 답이 있다)를 하는 것이 인성교육이며, 천재교육이 되는 것이다.


흔히 하는 말로 "효자 남편 얻으면 피곤하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이것은 효자의 개념을 잘 못 이해하는데서 온 것이다. 부모님 마음을 편안하고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 아내와 자녀들의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것은 진정한 효도가 아니다. 효자라면 부모님과 아내와 자녀를 다 같이 조화시키고 화합하게 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효자는 그냥 되는 것이 아니라 부단히 노력하며, 연구하여, 생활상의 깨달음을 얻어야 가능한 일이다. 그럴려면 나를 알고 남도 알아야 하는 것이니, 이미 그렇게 됐 다면, 즉 조화와 균형(나도,남도 편안한 자리)을 아는 것이다. 조화와 균형점을 알기위한 생각하기, 궁리가 곧 창의적 인성/천재성교육이 되는 것이다.(나만을 위한 궁리는 -소인, 나 뿐만 아니라 남도 위한 궁리는-대인, 곧 바보가 되고 천재가 되는 교육 나는 어떤교육을 할 것 인가!) 그래서 옛 사람들은 모두 "효도하라" 하셨고, 효도하라는 말속에 이미 공부(인성/천재성)의 시작과 끝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고로 효자는 천재라야 가능하며, 천재는 다 효자인 것은 아니다.)


이 세상 가장 소중한 것은 나 자신이다. 그런데 이 가장 소중한 나를 부모님이 낳아주셨으니 부모님이 가장 소중한 것이다. 내가 나를 사랑 하는것 같아도 사실은 나 보다 부모님이 나를 더 사랑 한다. (조금만 생각해도 금방 알 수 있는 사실)그러니 이 세상 가장 친하고 사랑하는 부모님한테 효도하지 않는 사람은 더 이상 볼 것이 없는 사람이다. 그래서 현명한 사람은 벗을 사귀고, 인재을 씀에 효자인지 아닌지를 먼저 보는 이유가 여기 있는 것이다.


이 것이 한문경전= 인성교육=양심깨우침=실력/능력=효자/천재교육이 되는 것이다. **(한문공부를 통한 인성교육에 뜻을 세워 공부하면, 한자어휘.서예.한시.사고.논리.집중.인내.성실.정직.효자.천재성은 부수적으로 얻어지는 것들이고, 본질은 인성 곧 사람이 사람다운 것(자기분수실천)이 얻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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